<전략상품> 주말엔 혜택이 더 커지는 '삼성카드7'

2013-04-24 11:01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삼성카드는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에는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지는 ‘삼성카드 7’을 선보였다.

음식점, 주유, 백화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를 적립해주고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 이용 시에는 이용금액의 1.5%가 적립된다.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토, 일)에는 주중보다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져 이용업종에 따라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생활 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연 5회)을 제공한다.

CGV 영화 예매 시에도 본인 3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 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1만5000원 할인 혜택 등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 돼 제공되며, 삼성카드 7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세 배 높아진다.

이 외에도 △CGV 본인 50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최대 3만5000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최대 100포인트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등 보다 플러스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플러스 카드는 국내용 5만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