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취임 후 첫 캠퍼스 금융토크

2013-04-23 14:58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30일 최수현 원장(사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50분까지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나누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 지상돈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장 등 최고경영자급 금융인들이 참석한다.

최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서민 금융부담 완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할 예정이다.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산학멘토링 및 채용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