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직장인 식생활 상담 서비스 실시
2013-04-23 13:33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23일 직장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사내 영양사가 강의를 원하는 해당 기업에서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헬시 클래스'를 개설했다.
헬시 클래스는 △직장인을 위한 식생활 지침 △암을 예방하는 착한 식습관 △내 몸을 살리는 저염식 △스마트하게 먹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운동요법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 회사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무료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그린푸드는 영양상담 전문가들이 상담자의 식습관 일기를 통해 현재 식생활을 파악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해 주는 '헬시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향후 대형 병원 전문의사·운동 처방사 등 임상 전문가들을 초빙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건강교육 과정도 개설하는 등 직장인들의 건강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