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찾아가는 목요강좌 새롭게 문을 연다.

2013-04-19 13:34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시민들에게 명사초청특강과 문화공연강좌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파주목요강좌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목요강좌」로 새롭게 문을 연다.

파주시는 찾아가는 목요강좌를 통해 공간적, 시간적 제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강사를 선정하여 지금까지 지역적, 시간적 제한으로 인해 강좌를 듣고 싶어도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로 하여금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목요강좌는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에 교하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새의 선물’, ‘소년을 위로해 줘’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은희경 작가를 초빙해 「문학이 나에게 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