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축민원 상담관 연중 운영
2013-04-16 17:35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건축 관련법령과 절차,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연중 제공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전 9시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본관 3층 건축과 사무실에서 '무료 건축민원 상담관'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민원 상담관은 종로구 건축사회(회장 박영일) 회원 16명의 재능기부로 열린다.
주요 상담 내용은 △관련법령 기준과 절차 △설계, 시공, 감리 등 공사에 관한 사항 △허가 및 신고 행정절차 등이다.
한편 종로구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창구를 지난 12일 개설, 지가에 대한 문의사항을 평가사로부터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