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암-송정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2013-04-10 15:52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년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 도로와 연계될, 도암-송정간 도로확포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9일 준공했다.

주요 간선 도로망으로 이용될 도암-송정간 도로는 총 연장 길이가 2.23㎞로, 지난 2009년에 첫 삽을 뜬 후 이번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됐다.

조병돈 시장은 “도암-송정간 도로는 신둔 백사 지역 뿐 아니라,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 도로와 연계돼 지역 발전의 주요 도로망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산수유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신둔 역세권 개발에 연계될 주요 도로망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