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강대국 핵협상 무위 등으로 상승

2013-04-10 07:26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란과 강대국 사이의 핵협상이 무위로 끝난 것 등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4센트(0.9%) 상승한 배럴당 94.2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74달러(1.66%) 상승한 배럴당 106.40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금값도 올라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4.2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586.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