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中 가수 팡다퉁과 함께 무대서고 파”

2013-04-01 18:22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2PM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하고픈 중국가수로 팡다퉁(方大同)을 언급해 중국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광저우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가진 2PM이 중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2년 만의 컴백에 설렌인다"며 팡다퉁, 판웨이보(潘玮柏), 우젠하오(吳建豪) 등 중국 가수들과도 함께 무대를 서보고 싶다 밝혔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 특히 “팡다퉁은 목소리가 매우 맑고 공연도 굉장히 멋있다”며 호감을 표했다.

2PM은 중간중간 광둥어 등 중국어를 사용해 중국 팬들에게 친근감을 표현했으며 곧 중국어로 부른 곡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