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훈련 도중 산비탈서 추락

2013-04-01 16:25
육군 일병 훈련 도중 산비탈서 추락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일 오전 10시 5분 경기도 파주시 야산에서 육군 일병 A(20)씨가 훈련 중 산비탈에서 30~4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졌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A 일병은 이날 군부대 전술훈련에 참가, 훈련 중이었으며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헌병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