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열려

2013-04-01 15:52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가 지난달 31일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의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늘어나는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3개부(일반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족구는 축구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보편화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일반부는 에이스팀, 40대부는 한마음팀, 50대부는 호계위너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