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해 도세 특별징수대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에서 2012년 도세부과실적, 도세 체납액정리, 도세 세무조사실적 등 3개항목 5개 지표와 자체노력도 등 가감산제도 1개 항목의 도세 운영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철저한 세원관리 및 과세자료 정비활동 강화를 통한 평가기간내 도세 부과 및 징수율 제고, 도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총력활동 전개,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통한 세무조사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08년 결산 지방세정운영 평가 최우수를 시작으로 2012년 도세특별징수대책 평가까지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착오누락세원을 최소화 하는 등 공평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