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호영 주미국대사
2013-03-31 17:23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안호영 주미국대사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외시 11회 출신으로 벨기에 대사와 유럽연합 대사, 통상교섭조정관 겸 G20 대사를 거쳐 외교통상부 제1차관을 역임한 직업외교관 출신이다.
재외공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제네바대표부 등 통상분야가 주요 이슈인 지역에 근무해 통상분야 전문가로 불린다.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G20 대사로 정상회담 의제 조율, 참가국과의 협력 도모 등을 무리없이 이끌었다. 영어실력이 출중하며 외교부 시절 '걸어다니는 바른생활'이란 별명도 있다.
△서울(57) △서울대 외교학과 △외교부 통상3과장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외교부 다자통상국장 △통상교섭조정관 겸 G20 대사 △벨기에ㆍ유럽연합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