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 [전산관리시스템 실습] 개최

2013-03-31 14:42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4월 10일 오후 2시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FTA 전산관리시스템 실무(FTA-PASS 활용)를 중점으로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기 발효된 8개의 FTA협정과 더불어 올해 발효 예정인 한-터키, 한-콜롬비아 FTA 등 FTA 체결 영역이 증가하면서 수출업체에게 전산시스템을 통한 FTA 업무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보급된 FTA-PASS 활용 방법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FTA-PASS 는 기업이 별도의 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원산지 판정에 필요한 기준이 되는 물품, 재료, 거래처 자재명세서 등의 자료 및 기간별로 변경되는 원가, 판매가, 원산지 근거서류 등의 거래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 판정을 수행하고 판정된 내역을 통해 확인서 발급을 진행하는 등 원산지관리에 필요한 주요기능을 갖추고 있어 원산지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글로빅스관세법인 정일영 관세사의 강의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천상의는 중소업체들이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수행하여 FTA 수혜를 받는데 필수적인 원산지판정과 관리에 대한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이나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www.ftahub.go.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접수).

문의처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지원센터 (Tel : 032-810-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