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개봉 첫날 12만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2013-03-29 13:40

영화 '지.아이.조2' 스틸컷. CJ E&M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월드스타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지.아이.조2’가 개봉 첫 날인 28일 12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이며 예매율 역시 4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3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는 ‘300’으로 2007년 3월14일 개봉 당시 영화통합전산망 기준 11만8398명을 동원한 바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지.아이.조2’는 1편을 능가하는 새로운 캐릭터와 이병헌이 초반부터 강력한 액션신을 선보여 국내팬을 사로잡았다. 영화는 3D와 아이맥스로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