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2013-03-29 12:52
학교 밖 문화예술체험 기회, 가족간 소통 확대 기대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토요 가족 체험프로그램 스낵데이(S.N.A.C DAY)를 선보인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5월 제외) 성남아트센터와 율동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스낵데이(S.N.A.C DAY)는 성남의 S, N 과 아카데미의 A, C를 조합한 단어로, 가볍게 즐기는 스낵처럼 토요일에 온 가족이 쉽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인~4인 가족을 대상으로 내달 6일 열리는 스낵데이 첫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유리병 공예와 성남아트센터 공연장, 성남미디어센터 투어가 진행된다.

또 6월 1일에는 서현동 율동공원 도예방에서 도자기 공방 현장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9월에는 떡 만들기 체험과 아트센터 뒷산 숲에서 진행하는 생태체험 등 매달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각 프로그램별로 10가족에서 40가족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