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코리아골프 앤 아트빌리지와 업무협약 체결

2013-03-28 15:13
용인 아트투어랜드의 도내 관광 명소화 공동 노력

왼쪽이 황준기 사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8일, 관광개발업체인 코리아골프 앤 아트빌리지(회장 이동준)와 코리아CC 및 골드CC일대에 조성중인 체류형 종합관광단지인 용인 아트투어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 아트투어랜드가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쇼핑 숙박 음식문화거리 등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K-Pop공연 등 한류문화의 유통확대와 의료관광연계 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 아트투어랜드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용인시 고매동 일원 약 13 ㎡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숙박시설과 아울렛 골프장 등의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황준기 사장은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매년 약 6천 200억 원의 생산유발과 1만 2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며 "양 기관은 아트투어랜드를 경기남부의 관광명소로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