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공식 입장 "기성용과 만남 시점, 나얼 상처준 적 없어"
2013-03-28 15:31
한혜진 공식 입장 "기성용과 만남 시점, 나얼 상처준 적 없어"
한혜진 공식 입장 (사진:한혜진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직접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모든 상황과 시기가 조심스러워 그러질 못했던 점 참 많이 죄송하게 생각해요. 제가 오늘 이렇게 나서게 된 건 저희 두 사람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억측들을 해명 할 필요가 있겠단 판단이 들어서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선 제가 그 친구(기성용)를 만났던 시점에 대한 오해들, 저도 진작 들어 알고 있었는데요. 저는 누구에게든 상처가 될 만한 선택을 한 적이 없어요. 다만 이별과 새로운 만남의 간극이, 느끼시기에 짧았다는 것은 사실이니 그 부분에 있어선 질타를 받아도 무방하다 생각하지만,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전 누구에게든 상처가 될 만한 선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라고 전 남자친구 나얼과 관련된 논란을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