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초 꿈 선포식 열어
2013-03-27 08: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 소재 금정초등학교(교장 백광현)가 27일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된다>라는 주제로 전교생의 꿈 선포식을 가졌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 77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금정초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굳게 다지고 30년 뒤의 미래 일기를 발표하며, 곧 다가올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각오를 다졌다.
어린이들의 꿈 선포와 미래 일기의 발표에 이어 백 교장의 ‘꿈 선포 증서’수여식이 진행됐다.
꿈 선포 증서에는 금정초 어린이들 개개인의 꿈과 더불어 실천 계획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
백 교장은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나 구체적인 꿈을 세우고 노력해 그 꿈을 실현했다”면서 “금정초 어린이들도 꿈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그 꿈을 이루려는 굳은 의지와 노력을 통해 장차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