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이달의 모범조례 선정증' 받아

2013-03-26 17:1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의회 문병근(권선 1·2, 곡선)의원이 26일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로부터 이달의 모범조례 선정증을 받았다.

이달의 모범조례는 올해 초부터 2월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제정한 조례중,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입법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한 것.

문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수원시 자치분권촉진 지원조례'는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수원자치분권협의회 운영을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시책개발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분권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병근 의원은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내실있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해 나간다면 시민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는 지난 20일 제1회 이달의 모범조례로 5건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