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선정
2013-03-25 16:1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창업교육에 적합한 시설과 역량을 갖춘 창업교육기관을 지정, 실전교육과 업종전환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신흥대는 다음달부터 ‘베이커리브런치카페’ 등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가정간편식HMR 등 업종전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창업이론과 실무교육, 매장인턴체험 등 실무중심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업종전환 프로그램은 기존사업자들에게 업종전환 아이템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채워진다.
수료생이 창업할 경우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흥대는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사업정착을 위해 1:1 매칭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에 접속,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031-870-3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