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창업 1년 미만 포함)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사업화지원사업(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참가자 28명을 모집한다.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은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창업 1년 미만 포함)를 발굴, 최대 5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공동창업실,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사업화 지원 등 One-Stop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는 22명을 선발해 약 10억원의 창업지원금과 One-Stop 창업지원을 통해 매출 10억원, 고용 39명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가자들의 지원분야는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H/W) ▲ 화공.섬유 ▲ 생명.식품 ▲ 환경.에너지 ▲ 공예.디자인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등 이다.

신청서는 27일 - 4월17일 접수하고, 선발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친 후 최종 심층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 되면 최대 5,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공동창업실, 창업교육, 전담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창업 후 인천중소기업 제품판매전시관 내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전용 제품판매부스' 입점기회나 인천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http://www.uichangup.or.kr을 참조하거나 인천대 창업지원단 032-835-96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