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름다운가게에 LTE 광고소품 기증

2013-03-24 10:23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트럭에 기부할 물품을 싣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U+LTE 광고 촬영에 활용했던 8000만원 상당의 의상 및 소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물품은 지난해 TV광고 제작에 활용했던 것으로 착용한 의상 및 소품 300점이다.

개그맨 신보라의 흰색 페도라, 박성광의 레게 가발과 혜민스님의 스님신발 등 재미있는 소품들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내달 6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를 열고 기증한 물품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판매하도록 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나눔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