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새 로고와 디자인을 발표했다. 마이피플은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독일어·러시아어·인도네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메신저 마이피플의 새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 로고는 파란색을 주된 색으로 하고 흰색의 말풍선에 마이피플을 대표하는 ‘m’을 강조했다.

마이피플 내 페이지의 디자인도 개선됐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이미지창이 확대되면서 사진 보기 기능이 강화됐으며 3종의 테마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 독일어·러시아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 등이 추가돼 총 11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이달 말까지 마이피플 신규 스티커 대방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모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 중인 다음은 행사 기간동안 매주 3회에 걸쳐 약 250종의 새로운 스티커를 선보여 무료 스티커를 총 7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새 마이피플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 최신버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이달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