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 연간 경품 전달식 실시

2013-03-22 15:12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만남의 장소에서 연간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

'에어스타 애비뉴 연간 경품 이벤트’는 작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진행된 총 60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계일주 상품권, 박스카 레이, 면세점 히트상품 및 선불카드 등 총 1억 8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경품 이벤트는 응모기간 동안 총 13만 명 이상, 일평균 약 2000 명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경품 전달식에서는 1등과 2등에게 상품이 전달됐으며, 2인이 함께 29박 30일 동안 세계 6대륙을 여행할 수 있는 1등의 행운은 나경원 씨(58)에게 돌아갔다.

2등 상품인 박스카 레이를 받는 행운은 총 10명에게 돌아갔으며, 전달식에서는 10명의 당첨자 중 방기현 씨(33), 서원주 씨(23)의 대리인에게 경품이 전달됐다. 

인천공항공사 최훈 상업영업처장은 “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통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돌려주고자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비즈니스 트래블러지 선정 3년 연속 세계 최고 면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