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 개최
2013-03-20 07:56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협중앙회는 오는 21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해 종합업적 최우수 20개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64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한 연간 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 대해서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 대해서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