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왕따설 "무시당하기 싫어 대답 단답형"
2013-03-19 15:43
이병헌 왕따설 "무시당하기 싫어 대답 단답형"
이병헌 왕따설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병헌은 "대화 문제가 가장 컸다. 내 인생에 가장 긴장했던 날은 '지.아이. 조' 첫 대본 리딩 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못 알아듣는 질문을 하면 어떡하지 싶어 짧게 답하고 내가 말 거는 경우는 없었다. 괜히 끼어들다가 못 알아들을까 봐 창밖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