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FTA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산업단지 순회 설명회'를 부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진행되는 첫 설명회는, 신청서를 접수한 도내 기업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설명회는 FTA를 활용한 수출입은 한·미FTA 발효 1주년을 맞아 다시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 산업단지에 소재한 기업에 주요 산업분야에 맞춰 FTA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고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FTA 활용에 필수인 원산지결정기준 및 증명서 발급에 대한 설명과 관세청으로부터 무역관련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인증수출자제도'를 소개한다.

또한, FTA 활용 후 검증에 대처하는 절차 및 사례 설명과 함께, 1대 1로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부천을 시작으로 성남 평택 안산 등에서 오는 진행되며,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www.ftahub.go.kr/gyeonggi/)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1688-4684(2), FAX 031)995-74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