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18일부터 전시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대표이사 홍원기)의 봄맞이 특별전시회가 확 달라진 생물 전시로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봄에 깨어나는 양서류와 파충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봄에 찾아온 기이한 생물들’이름하여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전시되는 생물들은 뱀목거북, 우파루파, 타이거 살라만다 등 모두 10여 종이다.
이들의 개성 넘친 생김새를 보면 마치 우주에서 온 외계 생물같이 느껴진다.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주상절리 터널로 들어서는 입구에 대형 판넬이 설치해 마치 우주에 들어서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봄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개구리 소리가 더해져 전시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제주 페이스(http://www.facebook.com/AQUAPLANETJEJU)을 통해 베스트 오프 베스트 ‘가장 기이하게 생긴 생물을 추천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1인 2매의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여 실제로 기이하게 생긴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