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확대·운영

2013-03-22 15:15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일감 확보가 어려운 1인 창조기업에게 지식서비스 거래를 지원하는 특화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기관에 '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가 신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은 1인 창조기업의 보육을 위한 비즈니스센터가 2개에서 3개로 확대돼 운영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되면 비즈니스 공간 지원과 운영인력 등 센터운영을 감안 1억5천만원 내에서 필요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까지 인천에는 2개의 비즈니스 센터에 총 100여개의 예비창업자 또는 1인 창조기업이 입주해 사무공간, 법률·세무 등의 서비스, 일감연계, 마케팅 지원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인천지역에서 1인 창조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고자 하는 예비 1인 창조기업은 동 센터를 통해 사무공간, 법률·세무 등의 전문가 상담, 교육, 일감연계, 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