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마포 현석’ 6월 분양…773가구 중 263가구 일반분양

2013-03-18 13:03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마포구 래미안 타운의 ‘완성’<br/>6호선 광흥창역·대흥역 더블역세권

래미안 마포 현석 조감도.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삼성물산은 오는 6월 서울 마포구에서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래미안 마포 현석’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동 총 7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168가구, 84㎡ 377가구, 114㎡ 96가구, 임대 132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59㎡ 75가구, 84㎡ 138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3가구다.

래미안 마포 현석은 한강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강조망을 최대한 살린 기능적인 남동, 남서향 배치로 각동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현석나들목을 통하면 한강시민공원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도보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며, 공덕역(5·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합정역(2·6호선)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도심(시청, 광화문) 및 여의도 등 주요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구역 내에 연면적만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신설된다. 신석초, 신수중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광성고, 숭문고, 서울여고 등도 가깝다. 신석초교 내에 있는 대형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 헬스, 피트니스, 요가 등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신촌 현대백화점이 차로 5분거리에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들과 롯데슈퍼, 하나로마트, 신수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구성했다. 특히 전용 84㎡의 일부 타입은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설계돼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익까지 올릴 수 있다. 이외 에도 저층부 5개층을 석재로 마감해 웅장한 외관을 표현하고, 주출입구 문주, 상가 외벽 등에도 고급 석재 마감이 적용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구역 내 약 6165㎡의 소공원이 조성되고 외부의 공원과 연계돼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편의시설과 보안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홈네트워크, 원패스, 위성방송 수신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하고, 태양열 급탕 시스템, 지열 냉난방, 빗물처리 시스템, 전기차량 충전시설 등 친환경 시스템을 갖췄다. 보안에도 만전을 기해 놀이터 비상호출 시스템,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택배보관 시스템을 설치하고 래미안의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비 절감도 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1588-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