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보다 김연아 얼굴이"…여대생들 닮고싶은 '1위'

2013-03-18 09:21
"서현보다 김연아 얼굴이"…여대생들 닮고싶은 '1위'

김연아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여대 신입생들의 워너비녀 1위에 선정됐다.

티엘성형외과는 최근 여대 신입생 329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싶은 얼굴형을 가진 이상형은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김연아 선수가 171표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서현(94표), 배우 박신혜(61표)가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한 여대생들은 "김연아 선수의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얼굴형이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 버드와이저가든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을 받으며 합계 218.3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