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첼레트 전 대통령, 칠레 대선 출마할 듯

2013-03-18 07:31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첼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이 다음달 대통령 선거 출마할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칠레 사회당의 오스발도 안드라데 대표는 바첼레트가 다음달 13일 중도좌파 야권의 대통령 후보로 나서겠다고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도좌파연합 콘세르타시온은 사회당과 기독교민주당, 민주사회당, 급진당 등 4개 정당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