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슈미트 회장, 미얀마 방문…개발도상국들 인터넷 사용 촉진차
2013-03-16 09:5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개발도상국들의 인터넷 사용 촉진을 위해 이달 중 미얀마를 방문한다고 블룸버그가 1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웹 정상회담에서 연설하기 위해 인도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월에는 북한을 방문, 주민들에 대한 인터넷 접속 금지 조치의 해제를 주장한 바 있다.
구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에릭 슈미트 회장이 지역 협력사 그리고 이 지역의 인터넷 접속환경 개선을 위해 일하는 구글 종사원들과 만나고자 아시아 몇몇 나라를 방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