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김기웅(56서천군 장항읍) 충청남도지부회장 취임식을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구본충 도 행정부지사,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를 비롯한 충남지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자유와 인권은 모든 인류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이며,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자유총연맹의 노력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것”이라며 “자유총연맹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는 3만2천여 회원이 활동 중으로 ▲충남 통일관 운영 ▲자유수호 지도자 결의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전국 자유수호 웅변 충남대회 등의 사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 제고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