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 운영
2013-03-12 14:0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매주 화요일마다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본청과 15개동에 공무원과 복지위원, 사례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수급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조사,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밀린 월세와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기관과 연계해 후원물품 3700여만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는 때에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 시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