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탤런트 선우재덕 홍보대사 위촉

2013-03-12 10:19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탤런트 선우재덕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선우재덕 씨가 중후하고 선한 이미지를 가진데다가 뮤지컬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광명시의 진취적인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앞으로 시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우재덕씨는 “앞으로 광명시 지역 문화예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가학광산동굴을 활용한 예술 공연 등에 참여해 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선우재덕씨는 앞으로 2년간 광명시의 역사와 문화, 발전상 등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모델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지난 2011년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년간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선우재덕 씨는 광명여성아카데미 특강, 광명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광명시 시정 소개 촬영 등 시정을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