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더 강화된 ‘모닝케어 플러스’ 출시

2013-03-12 10:03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 1500mg 함유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동아제약은 최근 기존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의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강화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Gamma-Amino Butyric Aci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 강화작용 및 간조직 손상 개선작용을 통해 식약청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 한 개별인증원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 한 모닝케어 플러스는 주성분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기존 제품보다 300배 가량 증가시킨 1500mg 함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 받았다.

국내산미배아대두발효추출액(RSE), 밀크씨슬추출분말, 과라나, 갈근, 상엽 등의 복합작용으로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 한 모닝케어 플러스는 기존 숙취해소 음료 중 유일하게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인 만큼 그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며 “한번 모닝케어를 마셔본 고객은 또 다시 모닝케어를 찾는, 재 구매를 통해 숙취 해소 음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케어는 2005년 발매 이후 소비자들이 숙취해소 효과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체험마케팅, 건강문화프로젝트, 대학생·직장인 대상 샘플링 행사, 야구장 내 ‘모닝케어존’을 운영하는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