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산 명지오션시티에 ‘엘크루 솔마레’ 분양
2013-03-11 10:24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 명지오션시티에 ‘엘크루 솔마레’ 아파트 480가구를 분양한다.
엘크루 솔마레는 지상 5~10층 13개동 전용면적 72~109㎡ 7개 타입 규모로 남서향 2면 바다조망이 가능한 리조트형 아파트다.
명지오션시티는 85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명지공원과 음악분수, 인조잔디구장과 다목적운동장, 명지IC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창원시 진해구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밝은 이미지와 자연의 색을 도입한 리조트풍 입면설계를 통해 고급 주거단지로 시공할 계획”이라며 “오션시티 내에서 2면 바다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로 1층 가구를 배려해 확장형 거실 평면 설계가 도입되고, 2층 가구에는 특별공간인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고 말했다.
분양가격은 3.3㎡당 750만~880만원 선이다. 051-714-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