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이호철교수(정치외교학과), 중국연구 분야 세계최고 학술지에 논문 게재

2013-03-07 15:56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국제정치학회(KAIS)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인천대 이호철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중국연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Journal of Contemporary China' 3월호에 “China in North Korean Nuclear Crises: ‘Interest’ and ‘Identity’ in Froeign Behavior”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 했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1차 북핵위기와 2차 북핵위기에 대한 중국 외교행위의 확연한 차이는 북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국가이익’의 변화가 아니라, ‘국가 정체성’의 진화에 따른 결과”라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현재 이 교수의 논문은 Journal of Contemporary China 3월호(vol 22 no 80)와 Taylor & Francis 출판사 온라인( http://www.tandfonline.com/toc/cjcc20/current )에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