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이지더원’, 1·2순위 청약 경쟁률 0.07대 1
2013-03-07 09:26
7일 3순위 청약 접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에 나선 EG건설이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EG건설의 ‘이지더원(EGthe1)’ 아파트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640가구 모집에 42명만이 접수해 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0가구를 모집한 전용 59㎡A는 3개 주택형 중 가장 많은 23명이 청약해 0.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B의 경우 120가구에 접수자는 4명에 그쳤다.
동탄2신도시 A9블록에 들어서는 이지더원은 총 642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이지더원 분양가는 3.3㎡당 평균 998만원에 책정됐다.
1·2순위에서 남은 물량은 7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