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착한소비 '위캔 쿠키' 기부방송 진행
2013-03-06 11:1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6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기부방송 '러브 앤 페어'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위캔 우리밀 쿠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러브 앤 페이는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와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부방송으로, 홈쇼핑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전2시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위캔 우리밀 쿠키 패키지는 호박·호두·유자·검은깨·옥수수·로즈마리 등 우리밀 쿠키 9종과 만나 쌀쿠기 1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27000원.
김준상 롯데홈쇼핑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함과 동시에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부방송을 기획했다"며 "동반성장이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공정무역 상품 판로 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