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PGA 2부 웹닷컴투어도 만만치 않네요”
2013-03-02 09:28
콜롬비아챔피언십 2R, 김민휘·대니 리·김비오 등 출전…강성훈·김대현·장익제는 커트탈락
김민휘 |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세계 최고의 남자프로골퍼들이 활약하는 미국PGA투어의 2부투어(웹닷컴투어)도 만만치 않네요’
올해 웹닷컴투어를 주목해야 할 듯하다. 한국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웹닷컴투어는 지난주 개막전을 치렀다. 지난주 파나마챔피언십에서 한국(계) 선수들은 김대현이 13위, 강성훈이 28위를 차지했고 김민휘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커트탈락했다.
그 반면 강성훈 김대현 장익제는 커트탈락했다.
대니 리는 특히 첫날 64타를 치며 단독 1위였으나 둘쨋날엔 74타로 뒷걸음질쳐 순위가 내려갔다. 선두는 짐 레너(미국) 등 네 명으로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중이다.
강성훈과 대니 리는 지난해 미PGA투어 상금랭킹 125위안에 들지 못해 Q스쿨에 응시했으나 웹닷컴투어 출전권을 얻는데 그쳤다. 김대현과 장익제도 Q스쿨에 응시했으나 하위권에 머물러 웹닷컴투어에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