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를 서비스중인 앱디스코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 참가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앱디스코는 전시회 기간 중 ‘애드라떼와 함께라면 매일매일이 월급날’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애드라떼와 최근 출시한 라떼스크린을 시연했다.

애드라떼는 모바일에서 광고를 보거나 해당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리워드 광고 앱이며, 라떼스크린은 스마트폰 첫 화면의 잠금을 해제하며 광고를 보면 적립금을 제공한다.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애드라떼는 금융·영화·음악·쇼핑·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20여 개 기업 관계자와 심도 있는 정보교류를 진행 중”이라며 “해외진출에 탄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