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육성’을 위해 강소농 경영역량 강화 기본과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과정에는 ‘신규 강소농 희망농업인과 ’지난 2011부터 강소농 중 기본과정 미수료자 90명이 참석하였으며, FTA에 따른 농업환경과 강소농 참여와 틈새시장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전략 그리고 ’강소농으로서 주요 실행방안과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강소농 프로젝트 참여 동기를 부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주도적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프로젝트의 첫 단계였으며, 기본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은 다음 단계인 심화과정에 입문할 수 있게 된다.

강소농 경영역량 강화 워크숍에 임한 농업인들은 ‘목표설정, 행동계획, 실천, 자기통제와 주기적 검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강소농(强小農)으로서 변화 · 발전하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