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 창업 전문가 한국 찾는다
2013-02-26 09:56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전문가들이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과 만난다.
SK플래닛은 앱센터운동본부와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파이어사이드 챗’ 행사를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K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미국 내 스타트업 시장 동향과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구글 임원이자 SK텔레콤 벤처스 파트너인 데이비드 리, 디즈니모바일의 임원인 바트 데크렘, 썸퍼스튜디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니퍼 루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스타트업들이 미국 진출시 고민해야 할 점 △미국의 창업 환경과 한국 스타트업의 장점 △미국시장 서비스 기획방법 △글로벌 사용자의 성향을 고려한 사용자환경·경험 개발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온오프믹스 사이트(http://onoffmix.com/event/12637)를 통해 선착순으로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