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로머니·아시안 프라이빗 뱅커 선정 '최우수 PB' 수상

2013-02-24 14:27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이 영국 런던에서 유로머니 지(誌) 주최로 열린 '2013년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과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지의 '2012년 최우수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에서 각각 대한민국 최우수 PB로 선정됐다.

클리버 홀우드 유러머니 편집장(왼쪽 첫째)과 신한은행 이충근 런던 지점장(가운데)이 유러머니지 선정 ‘2013 대한민국 최우수 PB’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선정 배경에 대해 유로머니지는 "신한은행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등 고자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포트폴리오 전략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PB가 됐다"고 밝혔다.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지 역시 은행과 증권의 장점을 바탕으로 한 세무, 부동산 분야 전문가 서비스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높이 평가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김진형 지점장(왼쪽)이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 발행인 앤드류 셰일과 아시안 프라이빗 뱅커 선정 ‘2012 대한민국 최우수 PB’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양질의 자산관리 컨텐츠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1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PB브랜드인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을 출범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