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헤미안 리더 박상우 미쓰에이 수지에게 공개 구혼
2013-02-22 10:12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보헤미안 리더 박상우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공개적으로 구혼했다.
21일 오후 4시 KBS2FM '데니의 뮤직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박상우는 MC 데니의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미스에이 수지"라고 대답했다.
박상우는 "수지랑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꿈도 꿨다. 평소 밝고 잘 웃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결혼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우의 당돌한 고백에 라디오 방송현장은 한순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에서 보헤미안은 절정의 가창력을 뽐냈다. 자신들의 노래 '아프지마'와 팝스타 브라이언 케네디의 '유 래이즈 미 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