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원장 심재철)이 최고위과정 제 39기 수강생을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모집은 우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나 차세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이해를 높이 기 위한 과정이다. 개설과목은 변화하는 사회 패러다임에 대처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신문과 방송의 올드미디어와 광고 및 홍보, 정보·통신 영상, 헬스 커뮤니케이션 등이다.

개강은 3월부터로 교육기간은 4개월 간이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응모자격은 언론·기업·공직·문화·예술·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회단체 각 분야 지도급 인사와 차세대 리더다.

원서교부 및 접수 기간은 25일까지이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학사지원부(미디어관 201호)에서 접수받는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ediacom.korea.ac.kr) 또는 전화번호(02-3902-1402)로 문의하면 된다.

고대 언대원 관계자는 “21세기 들어 미디어학은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외교·군사를 아우르는 종합학문으로 격상되고 있다”며 “통섭과 인문학이 화두가 되고 있는 시대, 리더십에 꼭 필요한 여러 분야의 학문을 미디어의 관점에서 함께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