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컵버너 타입 안심센서 가스레인지 출시
2013-02-21 15:08
과열시 자동으로 소화 가능
동양매직이 과열시 자동으로 소화가 가능한 컵버너 타입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모델명 GRA-C3011B)를 출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은 과열시 자동으로 소화가 가능한 컵버너 타입의 안심센서 가스레인지(모델명 GRA-C3011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스레인지 버너에 별도의 온도 감지 센서가 장착돼 있어 270도 과열 시 자동으로 가스레인지를 소화시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매직 측은 1년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컵버너 타입의 화구가 외부의 바람과 공기 유입을 막아 경쟁사 제품보다 안정적인 화력유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부장)은 “국내 순수 가스레인지 기술력을 가진 동양매직만의 안심센서 기능으로 소비자들이 좀더 안전한 가스레인지 사용이 가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부터 모든 가스레인지 제조업체는 과열방지 센서버너를 장착해 판매해야 한다. 동양매직은 이번에 출시한 3구 가스레인지를 포함해 4월 이전 모든 가스레인지에 안심센서 버너를 장착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