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년 연속 청렴선도기관 단독 선정
2013-02-21 15:01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하는 청렴 선도클럽에 ‘청렴 선도기관’으로 2년 연속 단독 선정됐따고 21일 밝혔다.
청렴선도기관은 청렴 우수기관 및 우수시책을 발굴·확산함으로써 반부패 청렴시책 개발을 촉진하고 국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에서 선정한다.
한국공항공사는 2009년 이후 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우수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 공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성시철 국공항공사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전국공항을 다니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시스템을 구축,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청렴문화를 공항과 사회에 확산·전파하기 위한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전개하여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
성 사장은 이날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렴도를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국민권익위원회 및 청렴 선도클럽과 더불어 깨끗한 나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 기반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